유입이 얼만큼 되는가 만큼 중요한 문제는 이탈이 얼만큼 되는가 입니다.
우리가 매출에 대한 성과 평가를 할 때
환자가 어느 내원경로에서 또는 어느 연령에서 어느 지역에서
유입이 되는 지를 기준으로 평가해왔습니다.
이렇게 한 번 유입되는 환자들이 계속 우리 환자로 남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유입된 만큼 이탈 되는 환자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우린 유입에 대한 성과만 파악하고 risk가 될 수 있는 이탈에 대한 것을 잘 파악하지 않습니다.
이에 대한 분석은 아주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많은 병원들이 얘기합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사고도 환자 중심으로 변해야 합니다.
환자들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행동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환자의 행동에 대한 데이터를 좀 더 면밀히 들여다보는 것, 그것이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환자의 전체여정에서 어느 포인트에서 이탈이 되는가?
이걸 알려면 환자의 행동분석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시점에 따라 고객경험관리를 개선하면 이탈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한번 내원한 환자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여 계속 우리병원에 내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모든 병원이 바라는 바일 겁니다.
그리고 그것이 가능하게 하려면 환자의 데이터를 들여다보고 고민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우리가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에 환자들의 니즈가 담긴 인사이트를 반영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환자들은 우리 병원을 좋아하게 될 것이고 계속 우리 병원을 찾게 될 것입니다.
몽매니저는 환자들의 이탈 포인트를 잡아서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